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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
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7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전국 173개 지자체 가운데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과 공공·일반 건축물 등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군은 지난 4월 관련 분야 7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시공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우수 등급을 확보했다.
내년도 사업 대상은 예산읍과 대술면, 봉산면 일대 238개소다. 공공시설과 주택 등에 태양광 168개소, 지열 67개소, 태양열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비 규모는 태양광 1204㎾, 지열 1225㎾, 태양열 180㎡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선정은 단순한 설비 보급을 넘어 지역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하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발맞춘다는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10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된 결과"라며 "주민들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위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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