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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대청도 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35만 마리 방류

수산종자연구소 자체 생산 우량 종자 방류
어민 소득 증대 및 연안 생태계 활성화 기대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8-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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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지난 19일 대청도 선진포구 해역 일원에 어린 조피볼락 약 35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옹진군청 제공
인천시 옹진군이 서해5도의 수산자원 회복과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대청도 선진포구 해역 일원에 어린 조피볼락 약 3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대청면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어촌계장, 지역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수산자원 증식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사전 질병 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건강한 우량 종자다.

서해안의 대표 어종인 조피볼락은 회유 범위가 넓지 않고 바위나 암초가 많은 수심이 얕은 연안에 정착해 서식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방류 시 어족 자원 조성 및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옹진군은 이번 치어 방류가 최근 어족 자원 고갈과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어족 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서해5도 어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해역 특성에 맞는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자체 방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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