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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공무국외출장 전면 취소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8-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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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전경.(사진=천안시의회 제공)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의정활동의 방향을 '시민 신뢰 회복과 청렴한 의회 구현'에 두고, 2026년 하반기 공무국외출장을 전면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히 해외 출장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한정된 의회 예산과 의원들의 역량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의회는 앞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의 제·개정 및 정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예산안 및 결산에 대한 꼼꼼한 심사,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 정책대안 제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엄소영 의장은 "시민들이 의회에 보내준 신뢰와 기대가 얼마나 무거운지 잘 알고 있다"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조례 검토 등 의회가 해야 할 일을 더욱 꼼꼼하게 챙기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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