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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계약서류 12종에서 1종으로 축소키로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08-23 09:43
서천군 청사
서천군 청사(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계약 체결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작성·제출해 온 12종의 계약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계약업체의 서류 준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계약업무 처리 속도와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공사·용역·물품 계약업체는 계약 일반조건 및 입찰유의서,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수의계약각서, 청렴계약이행서약서, 조세포탈서약서, 임금·임대료 지불서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등 총 12종의 서류를 각각 작성해 제출해 왔다.



이로 인해 서류 작성과 준비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불편과 함께 담당 공무원 역시 개별 서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행정력을 투입해 왔다.

군은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12종의 계약서류에 담긴 주요 내용을 하나의 서식으로 통합한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실효성과 개선 사항을 점검했으며 하반기부터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신창용 서천군 재무과장은 "계약 관련 서류를 하나로 통합해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업무의 신속성과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약행정 전반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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