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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매력, 문화예술로 알린다…경북도 5주간 행사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8-24 08:12
경북도는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울릉 도동항과 저동항 일대에서 '울릉도·독도 문화예술 공감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제작한 문화 콘텐츠를 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무대는 지난 22일 오후 1시 저동항 시계탑에서 경주오페라단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가요와 퓨전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독도행 여객선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맞춰 공연을 배치해 여행객들이 출항 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독도를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와 홍보 스티커 만들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는 행사 과정에서 울릉도·독도를 소재로 한 공연과 영상 콘텐츠도 제작한다.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온라인과 홍보 매체에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남건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과 역사적 의미를 문화예술과 결합해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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