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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로당 211곳, 폭염 피해 밤 9시까지 문 연다

65세 이상이면 회원 아니어도 이용
쉼터 7곳 냉방기·경로당 50곳 보수
연장 운영 냉방비 4500만원 투입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4 08:15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 지역 경로당 211곳이 폭염을 피하려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일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부산시는 8월부터 시작한 연장 운영을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간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대한노인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65세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재해구호기금 4500만원으로 해당 경로당의 추가 냉방비를 부담할 계획이다.

냉방시설이 부족한 동네 쉼터 7곳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후원금으로 냉방기를 설치한다. 노후 경로당 50곳은 부산 지역 기업인 욱일산업이 기탁한 5000만원을 활용해 손본다.



시설 보수는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와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의 안전과 불편 정도를 살펴 도배와 장판, 도색, 방수, 창문 교체가 필요한 곳부터 개선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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