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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6년 만에 산단 유치업종 체계 다시 짠다

내년 말까지 허용 업종 단계별 확대
5년마다 기능·유치업종 재검토
24일 기업 대표 20여 명과 간담회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4 08:18
부산시, 기업 현장황도
부산 서부산권 산업단지의 위치와 분포를 표시한 현황도.(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46년 만에 산업단지 유치업종 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업종을 넓히고 산업 변화에 맞춰 산단 기능을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편은 입주기업 의견을 토대로 권역과 업종, 단계별로 진행된다. 시는 내년 말까지 허용 범위를 넓힌 뒤 5년마다 산단 기능과 유치업종을 다시 살필 계획이다. 전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부산스마트밸리는 올해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됐다. 시는 청년과 문화·산업을 결합한 7개 분야를 통해 노후 공장과 거리, 복합문화시설 등을 바꿀 예정이다.

시는 24일 오후 3시 강서구 한국산업단지공단 회의실에서 기업 대표 20여 명과 '민생 100일 동행간담회'를 연다. 미래차 부품 시험 장비와 스마트공장, 주차 공간, 생활편의시설 등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오후 2시20분 범방동 지비라이트를 찾아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임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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