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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응원 메시지를 37사단 단양대대 장병들에게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쿠키 나눔' 활동을 마련해 37사단 단양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의 중심에는 단양청소년문화의집 '제2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돋은별'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있었다.
청소년들은 대강복지회관 제과제빵실에 모여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 단순히 먹거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장병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와 격려의 말을 손수 적어 쿠키와 함께 준비했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도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보탰다는 점에서 이번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쿠키와 메시지는 37사단 단양대대에 전달됐다.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이 됐고, 장병들에게는 지역에서 보내온 따뜻한 격려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단양군 역량강화사업 우리마을 문화학교'의 하나로 진행됐다. 센터는 단양군과 위·수탁 협약을 맺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다.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기관들과 연계해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함께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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