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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근호 부의장.(사진=울산시의회 제공) |
손근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울산광역시 고헌 박상진 의사 추모 및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추모·기념행사와 생애·독립운동 자료의 조사·연구·발간에 관한 근거가 담겼다. 관련 유적과 시설, 사료를 찾아 보존·활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교육과 체험, 홍보를 비롯해 학술·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활동도 지원 대상에 넣었다.
해당 활동을 수행하는 법인이나 단체에는 예산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학교, 보훈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일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박 의사는 대한광복회 총사령으로 활동하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과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손 부의장은 추모행사에 머물지 않고 교육과 학술, 문화 분야에서도 박 의사의 정신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제267회 울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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