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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
영월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 31호선 북면 문곡~연덕 구간과 국지도 88호선 김삿갓면 진별~내리 구간 등 2개 사업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두 사업의 총연장은 16.4㎞, 총사업비는 1,305억 원 규모다.
국도 31호선 문곡~연덕 사업은 연덕교차로에서 영월삼거리까지 7.4㎞ 구간에 631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국지도 88호선 진별~내리 구간은 와석재터널에서 내리까지 9㎞로, 67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안전성과 주민 통행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고속도로와 기존 간선도로망을 연결하는 교통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근성 개선에 따른 관광객 이동 편의와 지역 물류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이번 성과는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공동 대응 끝에 이뤄졌다. 군은 지난 3년간 도 건설교통국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여러 차례 찾아 지역 도로망 확충의 필요성과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며 정부 계획 반영을 건의해 왔다.
특히 제천~영월 고속도로 착공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이어 국도·국지도 사업까지 추진 기반을 확보하면서 영월의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해원 영월군 건설과장은 "국도·국지도 2개 노선까지 건설계획에 반영되면서 지역 교통망 확충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며 "강원 남부 교통 거점으로 도약하고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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