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교육청 적극행정 6명 선발…학교법인 정상화 성과

37억원 현물납부 방식 전환
원거리 통학버스 체계도 마련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부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7 08:47
1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37억원을 현금으로 내야 했던 조건을 부동산 현물 납부로 바꿔 27년 만에 학교법인의 정상화를 끌어낸 사례가 부산교육청의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뽑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8월 25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무원 6명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접수된 사례는 모두 14건이다. 사전심사와 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 2명과 장려 4명을 가렸다.

우수 등급에는 학교법인 정상화를 이끈 장형훈 주무관과 부산에서 처음으로 교육청이 직접 맡는 원거리 통학버스 운행 체계를 만든 정미연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 등급은 박세화·김효정·구현 주무관과 진수지 부산중앙여고 교사에게 돌아갔다.

박 주무관은 사립유치원 전면 무상교육을 완성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낮춘 점을 인정받았다. 진 교사는 지역사회와 손잡고 학교 체육활동 공간을 넓혀 학생의 건강권 보호에 힘썼다.

김 주무관은 원도심 작은학교 20곳을 찾아 개별 여건을 살피고 학교별 집중 관리의 토대를 마련했다. 구 주무관은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폐쇄 과정에서 행정 절차를 뒷받침해 학습자의 교육 지속을 도왔다.



선정자 6명에게는 최고등급 성과상여금과 포상휴가가 주어진다. 교육훈련 우선 선발과 희망 전보 등 인사 혜택도 제공된다.

부산교육청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과 교육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