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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5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모집

접수 기간 8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박노봉 기자

박노봉 기자

  • 승인 2026-08-27 15:58
제50회_자랑스러운_시민상_포스터
자랑스런 시민상 모집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의 시민 포상제도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다. 대구시는 오랜 기간 지역과 이웃을 위해 힘써온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이 상은 1977년 제정된 이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까지 179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자 가운데 남성은 118명, 여성은 61명이다. 수상자의 활동과 공적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고 주요 시 행사 초청 등의 예우도 받는다.

제50회 후보자 접수 기간은 8월 28일부터 10월 23일 오후 6시까지다. 대구에 거주하면서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시민이라면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추천 분야는 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 특별상으로 구분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과 본상 3명을 선정하며 특별상도 별도로 뽑는다.



후보자 추천은 일정 요건을 갖춘 시민이나 기관·단체 등이 할 수 있다. 시민 50명 이상이 공동으로 추천하거나 단체장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구·군에 신청하고, 대구시 실·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 추천은 시 자치행정과에서 접수한다.

추천 과정에서는 후보자의 공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요구된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비롯한 관련 서류 양식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이후 후보자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종 선정자는 2027년 대구시민주간 기간인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시민상 증서를 받는다.



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지난 50년 동안 시민들의 헌신과 봉사가 대구의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며 "지역을 위해 꾸준히 좋은 일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이 추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보자 접수와 관련한 문의는 대구시 자치행정과(☎803-2825) 또는 각 구·군 행정지원·총무 부서로 하면 된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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