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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그리고 맞히고"…단양경찰서, 놀이형 교통안전교육

부모·자녀 함께 표지판 빙고게임…생활 속 교통안전 의식 높여

이정학 기자

이정학 기자

  • 승인 2026-08-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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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가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표지판 교육'을 진행한 뒤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경찰서)
어린이들이 퀴즈를 풀고 그림을 그리며 도로 위 교통안전 표지판의 의미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단양경찰서는 27일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표지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의 핵심은 어린이들이 수동적으로 설명을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며 교통안전 지식을 익히도록 한 것이다.

경찰관이 어린이들에게 평소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교통안전 표지판을 보여주면 참가자들은 해당 표지판이 어떤 의미인지 맞혔다. 이어 정답에 해당하는 표지판을 직접 빙고판에 그려 넣으며 게임을 완성했다.



퀴즈와 그림 그리기를 결합한 빙고게임 방식은 어린이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 표지판을 놀이처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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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가 녹색어머니회 회원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표지판의 의미와 안전수칙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단양경찰서)
부모들도 자녀와 함께 문제를 풀고 표지판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교육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들도 보행과 도로 이용 과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주 접하는 교통안전 표지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제 도로에서 안전하게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도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권효섭 단양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보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그리고, 문제를 풀며 참여할 때 더욱 오래 기억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참여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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