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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
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을 비전으로 자율개발사업 대상지에 대소읍 부윤1리, 소이면 봉전1리·비산2리, 감곡면 문촌2리·오향2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들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시설 개선과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2027년부터 마을당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지 선정은 사업설명회와 현장 실사, 대면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군은 2월 음성명작관에서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참여 희망 마을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7월 7~8일 신청 마을을 직접 찾아 예비 사업계획서를 중심으로 추진 여건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사업 내용 보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이뤄졌다.
이후 군은 현장 실사 결과를 반영해 보완한 최종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8월 20일 대면 평가를 진행했다.
총 9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계획의 적정성과 창의성, 마을 자원과의 연계성, 지속 가능한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5곳을 가렸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마을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촌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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