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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중학교 이지은·노윤주 학생이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사진=단양교육지원청) |
단양중학교는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2학년 이지은 학생이 최우수상, 3학년 노윤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지은 학생의 작품은 '우리 집 방문을 방화문으로! 스스로 팽창하는 생명 보증 테이프'다. 예기치 못한 화재 상황에서 가족과 주거공간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탄생한 발명품으로, 생활 속 안전 문제를 과학적 아이디어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윤주 학생은 산불 피해 이후 생태계 복원에 주목했다. '생태백신 스카이시드(Sky-Seed): 산불 열 반응 및 자율 파쇄식 생태 복원 캡슐'을 출품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산불로 훼손된 자연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복구하려는 환경 보호에 대한 고민을 발명품에 담았다.
두 학생의 성과에는 박근배 교사의 지도와 학교가 추진해 온 융합교육이 뒷받침됐다. 단양중은 디지털 기반 지능형 미래교육을 비롯해 인문 감성 융합교육, 지역과 상생하는 온마을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기완 교장은 "사회와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이룬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창의성과 탐구 능력을 키우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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