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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청.(사진=제주시 제공) |
이번 사업은 주차공간 확충과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등 공공성 강화를 위한 '2026년 공영주차장 유료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연동, 용담이동, 오라이동, 일도이동, 노형동 등 5개소를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총 16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주차관제설비 설치와 통합시스템 연계 등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친 뒤, 2026년 12월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그 외 시간과 주말·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총 주차구획의 12% 범위 내에서는 해당 주차장을 기준으로 직선거리 2km 이내 지역의 차고지 등록도 가능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주차 여건과 지역별 시급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하고, 무료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도 유료 전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형숙 차량관리과장은 "주차장 확충과 유료 전환을 통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장기 주차 등 주차장 사유화로 인한 이용 불편을 줄여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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