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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최대 140㎜ 많은 비… 토사유출·낙석·점포 침수 등 피해 잇따라

오현민 기자

오현민 기자

  • 승인 2026-09-01 18:01
청양 제방 붕괴1
지난해 청양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제방이 붕괴된 모습. 본보DB
지난 31일 충남 홍성·예산과 서해안권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토사가 유출되거나 상가건물에 물이 차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일 충남도·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8월 31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홍성 140.6㎜ ▲보령 133.4㎜ ▲아산 125.1㎜ ▲부여 114.3㎜ ▲서천 112㎜ ▲예산 83.9㎜ 등 곳곳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전날부터 1일 오후 4시까지 충남에서 접수된 비 피해는 90건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31일 오후 8시 23분경 보령 천북면 사호리에서 토사가 유출되면서 도로 위 낙석으로 통행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시간당 50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예산 삽교읍 목리 내포지하차도에 물이 차면서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다.

같은 날 오후 8시 27분엔 예산 삽교읍 목리에 위치한 점포에 물이 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농경지 침수 등의 신고가 접수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 산림 피해 등 세부적인 내용은 시군에서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은 이번 주까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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