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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부모 60여 명, 아이 감정 읽는 훈육 배워

김수연 소장 실제 양육 사례 설명
발달 단계별 애착·소통 방법 안내
행동 통제보다 감정 이해에 초점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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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영유아 부모들이 지난 2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 소장의 감정조절 훈육법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북구 제공)
아이의 행동부터 제지하기보다 그 속에 담긴 감정과 발달 상태를 먼저 이해하는 양육법이 부산 북구 부모들에게 소개됐다.

북구는 지난 9월 2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조절 훈육 교육을 진행했다.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 소장은 실제 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토대로 아이의 성장 단계와 정서 변화, 부모의 역할을 설명했다. 부모·자녀 간 안정적인 애착을 만들고 아이의 마음을 돕는 대화 방식도 다뤘다.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감정코칭 방법이 안내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장희 센터장은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는 훈육이 건강한 관계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부모의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도록 육아 정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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