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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주민들이 지난 2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북구 제공) |
북구는 지난 9월 2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가 맡았다.
합창과 베트남 전통춤이 시작을 알렸고,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지역에서 평등 문화 정착에 힘쓴 12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구호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특별강연은 '여권통문 발표 128년, 변화된 양성평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여성의 권리를 세상에 알린 여권통문의 의미와 이후 달라진 사회 모습을 짚었다.
김연숙 협의회장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평등의 가치가 주민 생활 속에 자리 잡도록 관련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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