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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4일 지역 현안을 논의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강서구 제공) |
박상준 강서구청장과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4일 구청장실에서 만나 경제자유구역 관련 과제를 공유했다.
양측은 명지동 업무·복합용지를 당초 구상에 맞춰 개발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핵심 상업·업무용지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백화점 등 주민 선호시설을 유치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인구 증가에 비해 부족한 의료 기반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병원을 비롯한 대형종합병원 유치 방안도 찾는다. 로얄러셀스쿨 등 외국 교육기관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의견을 모았다.
기관 간 논의가 필요한 사안을 한곳에서 관리하도록 강서구청 내 총괄부서를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담당 부서를 명확히 해 현안별 협의 속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강서구 부구청장과 경자청 본부장이 주재하는 정례회의도 새로 운영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 자리에서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기관 간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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