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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화제 개최

세대 공감 속 양성평등 가치 확산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9-05 00:15
2. 3일 양성평등주간 기념 양성평등 영화제 진행 모습
태안군은 지난 3일 태안작은영화관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화제 및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은 지난 3일 태안작은영화관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 영화제 및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단편영화 상영과 소통형 토크콘서트를 결합해 군민들이 일상 속 양성평등과 세대 간 존중의 의미를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영작으로 선정된 장희은 감독의 단편영화 '선경이 딸 도이'는 사춘기를 겪는 딸과 삶의 전환기에 접어든 엄마의 관계를 솔직하게 그려내며 세대 간 공감과 울림을 이끌어냈다.



이어 열린 영화를 읽어주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장희은 감독과 정성혜 영화해설자가 관객과 함께 작품 속 양성평등 메시지와 세대 간 이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성역할 고정관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영화제에 그치지 않고 매월 10일을 계기로 관내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충남양성평등 전문강사를 배정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각기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가치가 군민들에게 전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존중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문화 행사를 확대해 군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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