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하나금융그룹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여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시중가보다 약 32% 저렴한 'the착한계란' 12만 판을 전국 동네슈퍼 4,000여 곳에 공급합니다.
이번 사업은 계란 2판을 9,990원에 판매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각 기관은 물류비 지원과 유통망 연계 등을 통해 유통 비용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착한소주와 맥주에 이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심리 회복을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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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월 4일(금),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착한계란 공급을 통한 물가 안정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왼쪽부터 권혁환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6일 소진공에 따르면 4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 소상공인연합회와 '동네슈퍼 착한계란 공급을 통한 물가 안정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네슈퍼에 한정해 'the착한계란' 12만 판을 공급한다. 소비자는 계란 2판(60개)을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동네슈퍼 4000여 곳을 대상으로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계란 1판(30개)의 8월 평균 소비자가격은 7332원으로, 'the착한계란'은 일반 소비자가격과 비교해 약 31.9% 저렴한 수준이다.
소진공은 이번 사업에서 가격 표시와 공정거래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와 사업 수행 관리 등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물류비 지원을 위한 상생기부금을 출연해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낮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유통사와 산지 양계장을 연계하고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동네슈퍼에 상품을 공급한다.
소진공에서 사업을 담당하는 유통지원팀 임동혁 과장은 "기본 식재료인 계란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권혁환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실제 유통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유통사 ㈜에그탑 임광빈 대표는 'the착한계란'의 상품 특징과 유통 방안을 소개했다.
소진공은 앞서 지난 4월 '990원 착한소주', 6월 '만땅맥주'에 이어 이번 'the착한계란'을 선보이며 상생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상품을 통해 골목상권으로 고객 유입을 늘리고 동네슈퍼의 매출 증대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인태연 이사장은 "the착한계란은 소진공의 기획력에 금융기관의 상생기부금 출연과 소상공인 단체의 실행력이 결합한 상생협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골목상권의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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