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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장군면서 세종형 예방돌봄 프로그램 시작

3년간 다봄(多봄) 프로젝트 추진
돌봄 필요 노인, 선제 발굴해 지원

조선교 기자

조선교 기자

  • 승인 2026-09-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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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이 4일 장군면 봉안2리에서 '다봄(多봄) 프로젝트'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세종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장군면 봉안2리에서 세종형 예방돌봄 프로그램인 '다봄(多봄) 프로젝트'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중앙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인 '다봄(多봄) 프로젝트'는 3년간 총 3억 30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지역사회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해 문제가 심화되기 전에 ▲노인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심리·정서지원 ▲가족지원 등 5대 영역의 서비스를 개인별 욕구에 맞춰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생활서비스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 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함으로써 거주지역에 따른 돌봄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관련해 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지난 4일 장군면 봉안2리를 방문, '다봄 프로젝트'의 5대 서비스 중 하나인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만났다.

심리정서 지원사업은 음악·미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정서적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마을 안에서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기순 원장은 "거주하는 지역 때문에 필요한 돌봄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마을 가까이에서 어르신을 먼저 찾아가고, 작은 어려움이 더 큰 위기로 이어지기 전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예방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장군면 봉안2리를 비롯해 돌봄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을에서 다봄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하고, 이용자의 생활 변화와 현장 의견을 축적해 세종시 특성에 맞는 예방형 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겠단 입장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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