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행정
  • 세종

여성어업인 10년 성과 확인… 새로운 도약 예고

9일 여성어업인 전국대회 및 기념식 동시 개최
한여련 창립 10주년 맞아 2000명 참석 예고
수산업과 어촌발전 기여 유공자 14명 포상
첫 총리 표창 수여… 어촌경제 주축 확인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6-09-08 11:00
해수부 신청사
해수부 신청사. (사진=해수부 제공)
여성 어업인들의 지난 10년 성과를 격려하고 어촌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자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여성어업인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여성어업인 전국대회와 제5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10월 10일 여성어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사단법인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는 지난 10년간 전국 58개 분회와 회원 8,600여 명 규모의 조직으로 성장해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행사에서는 지난 10년의 활동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메시지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성어업인의 권익향상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2점과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12점이 수여된다.

국무총리표창은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행사 이후 처음 수여되는 것으로, 국가적 차원의 공헌 인정을 의미한다.

정부는 여성경제활동 확대와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여성어업인이 어촌경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0년간 여성어업인들은 수산업현장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촌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돼왔다"라며 "앞으로의 10년은 여성어업인이 어촌경제를 이끄는 핵심주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