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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도심-남악·오룡 연결 광역급행 버스 운행

올타 2001번
대중교통 여건 개선

주재홍 기자

주재홍 기자

  • 승인 2026-09-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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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이미지.(사진=목포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 원도심과 남악·오룡지구를 연결하는 광역급행 좌석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지역 간 대중교통 이동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8일 목포시에 따르면 1일부터 목포역을 출발해 하당과 남악·오룡지구를 연결하는 생활권 광역급행버스 '올타2001번' 운행이 시작됐다.

새 노선은 주요 생활·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목포역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광역 이동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타2001번'은 '더 가까운 일상, 더 빠른 올타'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특히 KTX와 SRT 등을 이용하는 승객을 고려해 차량에 여행용 캐리어를 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운행에는 친환경 전기저상 좌석버스 2대가 투입된다. 하루 운행 횟수는 10회이며, 목포역 열차 운행 일정에 맞춰 시간표를 구성했다. 목포역에서 목적지까지 편도 이동에는 약 50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2,400원이다. 광역급행 좌석버스의 별도 운임체계가 적용되는 노선으로 목포시가 시행하는 100원 버스 사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노선 신설은 남악·오룡지구 주민들의 목포역 이용 편의를 높이고 역 주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광역대중교통망 확충 사업의 하나다.



목포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무안군 등과 협력해 생활권을 잇는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목포=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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