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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 GTX-C 홍성 연장 촉구

충남혁신도시 위상 높일 '골든타임'…역명 변경도 함께 요구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09-08 11:30
홍성군의회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이 8일 'GTX-C 홍성 연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홍성군의회제공)
홍성군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홍성 연장을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 혁신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는 판단에서다.

홍성군의회는 8일 제322회 임시회에서 김은미 의원이 'GTX-C 홍성 연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GTX-C의 천안·아산 연장이 이미 추진되고 있는 만큼,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도 광역교통망 확충 논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충남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지금, 홍성 역시 GTX-C 연장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국가 광역교통망 확충 논의에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2029년 전국체전, 2031년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개교 등 굵직한 일정을 근거로 지금이 광역교통망을 준비할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GTX-C가 홍성까지 연장될 경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생활인구·관계인구 확대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현재 '홍성역' 명칭을 '충남도청(홍성)역'으로 바꿔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충남도청 소재지라는 위상을 철도 이용객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릴 필요가 있다며, 홍성군이 주민 의견 수렴 등 역명 변경 절차에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충청남도, 국토교통부, 인접 예산군과 협력해 GTX-C 홍성 연장 유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기회는 준비된 자의 몫이고, 도시는 요구하는 만큼 발전한다"는 말로 행정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끝으로 "GTX-C가 '충남도청(홍성)역'에 멈추는 그날까지 군민과 함께 끝까지 달리겠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10만 군민의 뜻을 모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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