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에서 사업 타당성과 추진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소천면 현동리 현동천 산책로 일원이다.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는 이곳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22본을 새로 설치하며, 사업비는 약 2억 원이 투입된다.
안심 가로등 플러스 사업은 야간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조명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설치되는 태양광 가로등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저장한 뒤 야간에 조명을 밝히는 방식이다.
별도의 전력 공급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유지관리 비용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된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안심가로등이 주민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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