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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금형기사 19명 최종 합격 '쾌거’

전국 합격자 절대다수 배출… 프레스·사출 '동시 합격자'도 5명 달해

고중선 기자

고중선 기자

  • 승인 2026-09-14 10:17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재학생 19명이 '2026년 정기 기사 2회 실기시험'에서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국립공주대학교 제공)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재학생 19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6년 정기 기사 2회 실기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서 프레스금형기사에는 김동혁·김진우·박찬욱·변윤성·성락환·윤강훈·이대한·이두한·이예진·윤준완 군 등 10명이 합격했다. 지도교수는 최계광·이춘규·윤재웅 교수다.



사출금형기사에는 김동혁·성락환·변윤성·윤강훈·윤여민·이두한·이주연·전성현·정도성 군 등 9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도교수는 한성열·김경아 교수다.

특히 김동혁·변윤성·성락환·윤강훈·이두한 군 등 5명은 프레스금형기사와 사출금형기사를 모두 취득했다. 이를 포함해 학과 4학년 재학생 가운데 13명(실인원)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전국 합격자와 비교해도 공주대 학생들의 합격 비중이 높았다. 프레스금형기사 전국 최종 합격자 14명 가운데 10명이 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학생이었으며, 사출금형기사는 전국 최종 합격자 10명 중 9명이 공주대 학생이었다.



학과는 이번 성과에 RISE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2026년 하계 현장 맞춤형 프레스·사출 금형 설계 직무역량 강화 과정'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방학 기간 전공 자격증 필기와 실기시험을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트랙별 전공심화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1~2학년 때 공통과목을 이수한 뒤 3학년부터 프레스금형트랙과 사출금형트랙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산업 현장에 맞춘 이론과 실무 중심의 수업을 받는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2023학년도부터 기존 금형설계공학과를 현재 명칭으로 개편했으며, 글로벌 흐름에 맞춰 재학생들의 영어 역량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춘규 학과장은 "앞으로 전통적인 금형기술과 미래기술을 융복합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금형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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