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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 노후건물 76.1%…2031년까지 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서 전국 6곳 선정
국비 120억 포함 204억 투입
도로·주차장·생활시설 보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4 10:08
9.14(김해시 대성지구, 노후주거구역
김해 대성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구역도. 붉은 선 안쪽이 정비 대상 지역이다. (자료=김해시 제공)
김해 대성동의 낡은 저층주택 밀집지역에 도로와 주차장 등이 정비된다. 주민이 직접 집을 고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제공된다.

김해시는 대성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120억 원이다.

전국 선정지는 6곳이며 경남지역 시 가운데서는 김해만 포함됐다. 김해의 신규 도시재생 공모 선정은 2022년 불암지구 이후 4년 만이다.

대성지구 건축물 가운데 지은 지 20년을 넘긴 건물은 76.1%다. 이 일대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속해 전면 재개발이 어렵다.



김해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모두 204억 원을 투입한다. 노후주택 개량을 돕고 도로·주차장과 주민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보충할 예정이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주민과 함께 마련한 정비안을 차질 없이 실행해 대성동의 주거 여건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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