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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추석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26가구 지원

명절 앞둔 지역사회 관심 전달…정착 지원 위한 민·관 협력 이어가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9-14 10:15
안보자문협의회2
예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예산경찰서 제공
추석을 앞두고 예산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받게 됐다.

예산경찰서(서장 김선동) 안보자문협의회는 지난 11일 경찰서 4층 예당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추석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환 안보자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가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6가구에 추석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북한이탈주민에게 명절은 새로운 지역사회에서 생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교류는 물품 지원을 넘어 이들이 지역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지원 역시 단순한 명절 위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을 살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예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안보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관내 탈북민과 함께 안보 견학을 진행했으며, 7월에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조재환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질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동 예산경찰서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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