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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소방서가 17일 중앙소방학교 공주캠퍼스에서 열린 '제38회 119 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사진=청양소방서 제공) |
청양소방서는 17일 중앙소방학교 공주캠퍼스에서 열린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중앙소방학교가 주최하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소방 현장의 문제를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소방행정 방향을 발굴하는 연구대회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가 자유주제로 연구논문을 제출해 경쟁한다.
올해 대화에는 모두 19개 팀이 참가했다. 1차 논문심사를 통과한 8개 팀이 최종 발표에 올라 연구내용을 설명하고 정책 적용 가능성 등을 겨뤘다. 심사위원들은 연구 완성도와 정책성, 발표의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청양소방서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소방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문제의식을 연구과제로 구체화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선 소방서가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자체 연구에 그치지 않고 정책적 대안으로 발전시켜 전국 단위 대회에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양소방서는 이번 연구성과를 토대로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소방행정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연구와 정책 제안도 이어간다.
김진석 서장은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정책 연구로 풀어내기 위해 고민한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정책을 발굴하고 국민 안전을 높이는 소방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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