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2회 헝가리 진출 기업 CSR 시상식'에서 '나눔실천 모범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으로 현지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회사는 발달장애 음악인을 위한 축제 개최와 더불어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헌혈 및 배터리 직업 교육 등 문화와 복지를 아우르는 폭넓은 상생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SK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발굴하여 현지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폭을 더욱 넓혀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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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식 SK온 유럽 법인장(오른쪽)과 박철민 주헝가리 대사가 18일(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2회 헝가리 진출 기업 CSR 시상식'에서 SK온의 '나눔실천 모범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K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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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온 헝가리 이반차 공장 전경 (사진 =SK온 제공) |
SK온은 1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제2회 헝가리 진출 기업 CSR 시상식'에서 '나눔실천 모범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행사로, 헝가리에 진출한 한국 기업 가운데 지역사회 기여와 환경 보호, 교육·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민 주헝가리 대사를 비롯해 헝가리에 진출한 주요 한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SK온에서는 김성식 SK온 유럽 법인장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온 현지 사회공헌 활동과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SK온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시상식에서 '혁신적 CSR 실천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2년 연속으로 현지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SK온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문화·복지·교육·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발달장애 음악인들의 무대인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reat Music Festival·GMF)'이다.
SK온은 모기업인 SK이노베이션과 함께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헝가리에서 GMF를 개최하며 현지 발달장애 음악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올해 11월 말에는 제3회 GMF도 개최할 예정이다.
GMF는 SK이노베이션이 기획하고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로, SK이노베이션과 SK온은 2023년 헝가리 발달장애인 음악협회 'A zene mindenkie'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뒤 현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지난해 열린 제2회 행사에는 헝가리 정부 주요 인사를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SK온 유럽 법인은 코마롬과 이반차 지역 공익재단에 기부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코마롬과 이반차 지역에서 반기마다 플로깅과 정기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이후 누적 60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SK온은 2024년 코마롬-에스테르곰주 적십자로부터 명예증서를 받기도 했다.
지역 청소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SK온 유럽 법인은 배터리 산업과 관련한 직업교육을 실시해 현재까지 약 800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도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성과가 이어지면서 SK온은 2021년 코마롬-에스테르곰주로부터 '주 대표 대기업상'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이반차 공장과 기존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SK로'로 명명되기도 했다.
SK온은 현재 헝가리에서 코마롬 1공장 7.5GWh, 코마롬 2공장 10GWh, 이반차 공장 30GWh 등 총 47.5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코마롬 2공장은 최근 80% 이상의 가동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식 SK온 유럽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SK온이 헝가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실천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생의 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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