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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하나은행·충남신보와 맞손… 소상공인에 24억 원 규모 융자 물꼬

시·금융권 2억 원 공동 출연 기반 12배 보증 한도 확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상반기 18억 원 이어 하반기 추가 자금 투입… 고금리·고물가 속 민생안정 행보 가속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09-21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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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7일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장기화된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충남 논산시가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7일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력이나 신용도가 낮아 시중은행 대출 문턱을 넘기 힘든 소상공인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발급해 금융권 자금 공급을 돕는 정책 금융 제도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으로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재원을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의 12배에 달하는 총 24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실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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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의 재원을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의 12배에 달하는 총 24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실행할 방침이다.(사진=논산시 제공)
지원 대상은 논산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업체 한 곳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 기간은 최장 5년이 적용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충남 논산시 계백로 979 3층)을 직접 방문해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논산시는 2013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처음 손을 잡은 이후 매년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정례화해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도 18억 1,200만 원 규모의 재원을 이미 투입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하나은행과의 공동 출연을 통해 지원 동력을 이어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금융 지원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버팀목 마련에 실질적인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민생 경제 정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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