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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 심혈관질환 AI 임상활용 연수강과 개최

개원의 및 대전·노원·의정부 심장내과 의료진 참여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9-21 15:10
대전을지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이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심혈관 질환 최신 진료지견을 공유했다.  (사진=을지대병원 제공)
대전을지대병원은 9월 19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대의료원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개원의를 위한 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개원의와 대전·노원·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의료진이 심혈관 질환의 최신 진료지견을 공유하고, 디지털 헬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임상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일차진료에서 꼭 알아야 할 최신 심혈관 질환 관리'와 '디지털 헬스와 미래 심장학' 등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26년 고혈압 진료지침을 중심으로 한 최신 고혈압 치료 전략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최신 지질 치료 ▲심방세동 항응고치료의 핵심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관상동맥 석회화의 관리 등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개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치료 방법과 건강검진 결과의 임상적 활용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심혈관 질환 AI 기반 의료 서비스의 현주소 ▲심장초음파 분야에서 AI를 이용한 진단 기술 ▲커프 없이 혈압을 측정하는 병원 밖 혈압 측정 기술의 현황 등을 다뤘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실제 진료에 적용될 가능성과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했다.

김하용 원장은 "심혈관 질환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에 맞춰 의료진 간 학술 교류도 계속돼야 한다"며 "대전·노원·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통합 심장내과의 이번 연수강좌가 지역 개원의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진료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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