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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이혜린 기자

이혜린 기자

  • 승인 2026-09-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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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 유성구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대전 유성구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께 전력연구원 건물 외부에 설치된 컨테이너 내부 ESS(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건물 밖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10건을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로 ESS 배터리 랙 2대에 설치된 배터리팩 28개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배터리를 컨테이너 밖으로 반출한 뒤 침수조에 넣어 냉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와 같은 방식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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