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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제공 |
원작을 압축한 감각적 캐릭터를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들이 완성한다. "사랑은 길들일 수 없는 새, 그 누구도 붙잡을 수 없다"는 대사로 자유로운 영혼을 상징하는 카르멘 역은 강서연, 박소연이 맡는다. 돈 호세 역은 정용재, 이은수, 투우사 에스카미요 역은 강경호, 윤별, 근위대장 주니가 역은 김유찬, 정성욱이 각각 소화한다.
예술감독을 맡은 윤별은 현 윤별발레컴퍼니 대표로, 우루과이국립발레단 출신이다. 제16회 서울문화투데이 젊은 예술가상, 한국발레협회 당쇠르 노브르상을 수상했으며 헬싱키국제발레콩쿠르 남자 시니어 부문 2위, 잭슨 국제 발레 콩쿠르 2위에 오른 바 있다. 안무를 맡은 박소연은 현 윤별발레컴퍼니 안무가로,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발레단 출신이다.
음악은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의 원곡과 MKB DANCE MUSIC의 편곡으로 구성돼 원작의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살릴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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