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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사례로 선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 죽림마을.(사진=담양군 제공) |
21일 담양군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발표한 '2026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선정' 결과에 따르면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시·군 우수센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센터는 2024년 최우수센터를 시작으로 2025년 우수센터에 이어 올해도 우수센터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센터의 지원을 받아 활동해 온 죽림마을도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해 부동마을이 같은 부문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죽림마을까지 선정되면서 담양지역 공동체가 2년 연속 우수사례 수상 성과를 냈다.
죽림마을의 활동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자원과 마을 이야기를 찾아 기록하는 데서 출발했다.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을 살펴보고 기록을 축적하면서 공동체의 기반을 다졌고, 이를 토대로 마을의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센터는 이 같은 주민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마을활동가와 함께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공동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살피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단계별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공동체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전남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비롯해 담양형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마을활동가 운영, 주민교육, 농촌인재학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담양=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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