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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통합 시청사 건립 공정률 24% 기록… 공사 본격화

지하층 골조공사 순항… 2027년 지상층 골조공사 본격 돌입
상당구 상당로 155 일원 연면적 61,752㎡ 규모… 시청동 지상 12층·의회동 지상 5층

엄재천 기자

엄재천 기자

  • 승인 2026-09-23 16:00
청주시의 숙원 사업이자 새로운 상징이 될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이 공정률 24%를 달성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통합 시청사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재 공정률 24%를 기록,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착공 이후 기존 지하구조물 철거와 흙막이 공사를 철저히 완료했다. 올 상반기 지열공사를 마친 데 이어 현재 지하층 골조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내년까지 지하층 골조공사를 마무리 짓고 지상층 골조공사에 본격 착수한다는 구상이다.

통합 청주시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3가 89-1) 옛 시청사 부지 일원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2만8572㎡, 연면적 6만1752㎡ 규모로 조성되며, 행정을 담당할 시청동(지하 2층~지상 12층)과 시민의 뜻을 대변할 의회동(지하 2층~지상 5층)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또한, 청사를 찾는 시민과 직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총 84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대형 공공건축물 공사인 만큼 공정별 엄격한 품질관리와 현장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더불어 공사 과정에서 유발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현장 주변 교통 통제 및 소음·비산먼지 저감 등 다각적인 환경관리 대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공사가 본격화된 만큼 '속도'와 '안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완벽히 달성해 도심 청사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며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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