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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인신문] 대전 대덕구 목상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효 잔치' 개최

지역 어르신 300여 명 초청해 따뜻한 식사 대접

박수영 기자

박수영 기자

  • 승인 2026-09-23 16:37
노인신문_목상동새마을부녀회 효잔치_박기선
목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10일 '어르신 효 잔치'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박기선 명예기자)
대전 대덕구 목상동(동장 박미영)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숙)는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잔치국수와 수육, 전, 겉절이 등 음식을 직접 준비하며 어르신들을 맞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등의 사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포장한 음식을 마련해 지역 경로당 2곳에도 직접 전달했다.

지역 기업들도 어르신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솔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열병합발전㈜,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사업소 등이 후원과 지원에 함께하며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돌보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 힘을 보탰다.



김은숙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효 잔치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즐거운 마을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효 잔치는 한 끼의 식사를 넘어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세대와 이웃이 서로 돌보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미영 목상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한 끼의 식사를 나누는 작은 정성이 이웃 간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목상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1월 결성된 이후 밑반찬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설맞이 경로당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기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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