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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도서관, 10월 그림책 원화 전시

김상근 작가 '두더지의 여름' 원화로 만나는 따뜻한 우정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10-06 10:18
태안도서관, 10월 그림책 원화 전시
태안도서관이 10월 한 달간 그림책 원화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사진=태안도서관 제공)


태안도서관(관장 윤병훈)이 10월 한 달간 그림책 원화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층 아트월에서 김상근 작가의 그림책 '두더지의 여름'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무더운 여름날 두더지와 거북이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우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두더지의 여름은 휴가를 떠난 두더지가 길에서 새로운 친구 거북이를 만나 함께 바다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친구가 여행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은 우정의 소중함을 따뜻하게 전하며, 숲과 바다 등 다채로운 여름 풍경이 작품의 주요 볼거리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책 속 장면을 실제 원화로 감상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들이 그림책의 섬세한 표현과 색감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작품 속 이야기를 새롭게 상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두더지와 거북이의 여름 여행을 함께하며 친구와 우정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그림책 원화 전시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과 문화를 일상 속에서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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