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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7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국비 3억 확보

주덕 풍덕 친환경농업 집적지구에 10억 투입, 친환경 쌀 생산기반 확충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10-06 10:29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주덕읍 풍덕 일원의 친환경 쌀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확충한다.

시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2027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 집적지구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확충해 친환경농업의 생산 집적화와 규모화를 촉진하고, 생산비 절감과 농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주덕읍 풍덕 일원 친환경농업 집적지구다. 풍덕친환경월광미작목반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해 친환경 쌀 생산·가공 기반을 넓히고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2027년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 도정시설 현대화 ▲친환경 벼 생산을 위한 농기계 확충 ▲생산자 교육 및 컨설팅 ▲친환경 쌀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노후 도정시설을 현대화해 친환경 쌀의 건조·도정·포장·보관 기능을 강화하고, 콤바인·트랙터·승용이앙기·로타베이터·동력제초기 등 공동영농 장비를 확충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사업계획상 친환경 재배면적은 현재 58.9㏊에서 2027년 63㏊, 2031년 75.9㏊까지 확대한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도 2027년 320t에서 2031년 400t까지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가공시설을 현대화해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되는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친환경농업 집적지구를 중심으로 규모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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