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서천군

서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나재호 기자

나재호 기자

  • 승인 2026-10-06 10:51
서천군이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서천군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10월부터 2027년 3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 가금 농가 38곳, 양돈 농가 10곳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농장별 예찰을 강화하고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보완 지도에 나섰다.



특히 가금농장 특정차량 출입금지, 가금류 방사사육 금지, 축산차량 소독강화 등 10건의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위기 단계에 따른 축종별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 조기 발견과 농장 간 전파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4개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해 철새 도래지와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과 전북과 경계를 이루는 금강하굿둑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축산차량 이동 과정에서의 감염 위험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김도형 소장은 "겨울철은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상황실로 신고해 신속한 방역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