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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건고추 출하조절시설 공모 최종 선정…100억 원 투입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10-25 09:00
야립형 광고판 시안(2)
=중도일보DB
경북 영양군과 남영양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건고추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4월 조건부 선정 이후 행정절차와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0억 원, 지방비 30억 원, 농협 30억 원 등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남 영양농협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첨단 저온저장고 등 출하조절시설을 구축하고, 건고추 수매·취급 물량을 기존 446톤에서 6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하 시기를 조절해 시장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농산물 유통 협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군은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지역 브랜드 마케팅을 맡고, 남영양농협은 계약재배 농가 조직화와 생산 관리, 안정적인 수매 및 판로 확보를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종 확정까지 함께 노력해 준 남영양농협과 지역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영양 고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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