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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둔산경찰서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홈플러스 인천 구월점이 입점한 인천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 난동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둔산서는 19일과 22일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 이마트 둔산점, 이마트트레이더스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자체 방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둔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각 시설의 보안책임자 및 경비담당자를 만나 경찰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고, 보안·경비 인력 확충 방안을 협의했다. 또 비상상황에 대비한 경비인력의 신속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시설 내 CCTV와 방호실 등을 점검하며 순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순찰차의 이동 동선과 적정한 배치 위치를 검토하고, 시설 관계자와 경찰 간 비상연락망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둔산서는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이상동기범죄가 관내에서 모방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점검 이후에도 시설별 안전관리 체계를 순차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김용원 대전둔산경찰서장은 "다중이용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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