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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홍준표 "문재인100일, 국민을 실험의 대상으로 청책 하고 있어"

금상진 기자

금상진 기자

  • 승인 2017-08-14 15:11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국민이 실험의 대상으로 정책을 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14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대표는 “이 정부가 출범한지 8월 17일되면 100일이 된다”며 “출범한지 100일 된 정부가 국민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홍 대표는 “대북 평화구걸 정책은 지금 ‘문재인패싱’ 현상을 낳고 있고, 각종 사회정책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기보다는 집권기간 동안 선심성 퍼주기 복지에 전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복지정책에 대해선 “국가 재정이라는 것이 한번 퍼주기 시작하면 멈출 수도 없고, 퍼준 복지를 되돌릴 수도 없는 상황이 된다.”며 “집권기간 동안 선심성 퍼주기 복지에 전념하게 되면 나라의 미래가 암담해 지고 이 나라 청년들이 모든 부채를 안고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가 핵심 공양인 ‘적패청산’에 대해선 “DJ·노무현 정권 과거사 미화작업과 MB·박근혜 정권 10년을 전부 부정하자는 적폐청산이라 보여 진다”며 “과연 이 나라 좌파의 적폐는 없는 것인지 우리가 한번 되돌아 봐야할 그런 순간”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에 이어 정우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장, 류여해 최고위원, 김태흠 최고위원, 이재영 청년최고위원, 이종혁 최고위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다음은 자유한국당이 유튜브로 공개한 최고위원회의 영상이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자유한국당 유튜브 영상 캡처)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자유한국당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유튜브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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