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웨딩홀 일원의 교통 체증 및 혼잡을 해소하고 도시철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는 유성컨벤션웨딩의 협력으로 지하철을 이용한 고객이 갑천역 등 7개역 대합실에 설치돼 있는 도시철도 그린 포토존에서 셀프 인증샷을 찍고 결혼식에 참여한 하객 109명에게 월 선착순으로 5500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김민기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주말 웨딩홀 이용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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