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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홍성농협 직원에 감사장

입력 2017-08-17 18:07
신문게재 2017-08-18 16면

맹훈재 홍성경찰서장은 지난 16일 홍성농협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기사건에서 기지를 발휘해 피해를 예방한 홍성농협 오관지점 창구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 30분께 홍성농협 오관지점 창구에서 근무하던 A씨는 ‘검찰청 금융사기 1수사팀’을 사칭한 보이스피 사기범에 속아 전화를 받으면서 이체한도를 1억 원으로 늘려달라고 찾아온 피해자 B씨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전화를 이어 받아 보이스피싱을 확인하고 전화를 끊어 다행히 송금을 막았다.

은행 창구직원의 기지로 주민이 수 천 만원의 피해를 볼 수 있었던 위기를 모면한 것이다.

맹훈재 홍성경찰서장은 “홍성에서만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올 7월까지 35명이 총 4억원의 피해를 봤다. 검찰, 경찰, 금감원,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서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전화는 일단 끊고 나서 사실관계를 확인해도 늦지 않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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