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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TO는 '그린투어리즘과 농촌복지'란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 한데 이어 WGTO총회를 열어 정관 재정, 총재와 부총재 등 주요 임원 선출과 사무소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에 창립한 WGTO는 유럽에서 60년대부터 농촌가꾸기운동으로 시작했고, 90년대 부터는 일본에서 농촌활성화와 농촌환경보전 차원에서 그린투어리즘정책을 펴왔다. 이후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농촌새마을운동으로 우리나라에 본부를 출범하는 비정부 기구다.
일본에서는 농산어촌 휴가법, 이탈리아는 농촌휴가법 등을 제정해 놓고 있다. 프랑스의 민박지트, 영국의 팜 할러데이, 일본의 팜인, 한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 그린투어리즘의 대표적인 예이다.
WGTO는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생활과 산업을 매개로 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교류형태를 추진해 체류형 여가활동을 증진시켜 숙박제공, 특산물 및 음식개발, 경관사업 등 자연파괴를 최소화 하면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농촌농정관광을 활성화 해 복지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창립 목적을 두고 있다.
임동표 초대 총재는 "각국에서 환경과 농촌을 보존해 도농교류를 촉진하는 그린투어리즘의 실천가들이 모여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연맹체까지 구성을 마쳐 의미가 크다"며 "통일독일 등 유럽의 그린투어리즘운동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통일농촌으로 승화시키는데도 우리 연맹이 해야할 사업"이라고 말했다.
임총재는 충남대학교와 공주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8년전 카이스트에서 벤처 기업을 창립해 성공한 기업가로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관련 사업,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임동표 신임총재를 비롯해 오제세 국회의원, 박상은 대통령직속 생명윤리위원장, 리신호 충북대학교 농촌관광연구센터장, 장종수 엠비지대표이사, 태범석 전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 이규정 한국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안중호 한국말산업학회장 등 내빈과 프레드 알 슈만(미국 교수), 이반 쿠네만(독일 변호사), 가와쿠치(일본 그린투어리즘 전문가), 안드리아 홀츠너(오스트리아 말산업 최고전문가), 취리(중국 심양농대 연구원) 등 각국 대표 등 창립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그린투어리즘연맹 주요 임원
▲초대총재=임동표 엠비지그룹회장 ▲수석부총재=오노균 충북대초빙교수 ▲부총재=박상은 대통령직속생명윤리위원장, 장종수 엠비지대표이사, 태범석 전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안중호한국말산업학회장 등 내빈과 프레드 알 슈만(미국 교수), 이반 쿠네만(독일 변호사), 가와쿠치(일본 그린투어리즘 전문가), 안드리아 홀츠너(오스트리아 말산업 최고전문가), 취리(중국 심양농대 연구원), 호주 (그린투어리즘 전문가) ▲사무총장 김갑수(한라대학교 교수)
세종=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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