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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해외 출국 사실까지 확인… 경찰 통해 확인 절차

임효인 기자

임효인 기자

  • 승인 2026-02-02 17:05

신문게재 2026-02-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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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예비소집 모습. 중도일보 DB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해 파악에 나섰다.

대전은 앞서 아동 7명에 대한 소재 확인이 어려웠으나 경찰 수사를 통해 4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보했다. 충남은 미응소 아동 16명 중 10명에 대한 확인을 마쳤다.



나머지 아동에 대해선 소재와 안전을 파악 중이다. 경찰 수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모두 국내가 아닌 해외 체류 중인 것을 확인했다. 다만 연락이 되지 않아 정확한 소재와 안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충남 소재 미확인 아동 6명은 모두 다문화가정 아이들인데 외국 여권으로 출국해 조회가 안 됐던 것"이라며 "경찰을 통해 출국 사실은 확인됐지만 연락이 안 돼 경찰과 대사관이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도 비슷한 상황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미확인 아동이 해외 출국한 사실까지는 확인이 됐는데 아직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되고 있다"며 "아이가 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교육청이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경찰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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