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닌텐도 스위치) |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3월 3일 일본과 북미·유럽에서 동시에 출시된 닌텐도의 신제품으로, 콘솔과 휴대용 게임기 형태를 결합해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게임기이다.
또 이용자는 집에서 닌텐도 스위치 콘솔을 닌텐도 스위치 독에 결합,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에 연결해 큰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유명게임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비롯해, 레이스부터 배틀까지 모든 것이 디럭스해진 '마리오 카트 8디럭스', 광대한 세계를 무대로 모험의 모든 것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등이 발매된다.
닌텐도 스위치의 예약판매가 시작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아쉬운 부분에 대한 언급 또한 이어지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에서는 한국어가 지원되지만, 게임 실행 전 시스템 기본 조작이나 설정, 설명 등은 영어로 표기되는 것. 한국닌텐도가 발매한 전작 Wii나 NDS, 3DS가 한국어 시스템 언어를 빠짐 없이 지원한 것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앙****"뭐여 한국어가 지원안하면 뭐냐", 별****"시스템언어 한국어 지원안해주네", GRA****"시스템언어를 한국어 지원을 안한다니 제정신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